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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지하차도 4개소 교통통제

- 비산․원대․동인․신암지하차도 차로확장공사로 2014년 9월까지 차로축소 -

2012년 08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공사 완료 후 조감도(원대지하차도)>

ⓒ 경북제일신문

경부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공사와 동시에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고속철도 지하차도 비산.원대.동인.신암지하차도 차로 확장공사로 통행차로가 줄어 통행불편이 예상돼 공사구간 통과 시 서행 및 안전운행에 주의가 요구된다.

경부고속철도 KTX가 통과하는 대구도심구간 지하차도 8개소 중에 4개소가 비슷한 시기에 지하차도 차로 확장공사로 지하차도를 통행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불편이 예상된다. 이는 지하차도가 대구도심 남북을 잇는 주요 통행로로 지하차도 4개소 동시 공사로 인해 어느 때보다 교통 혼잡과 정체가 예상되므로 주변 교통상황 사전 주시와 우회도로 이용이 요구된다.

차로가 축소되는 비산․원대․동인․신암지하차도의 교통통제 및 교통체계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비산지하차도 북편네거리와 북비산네거리 사이에 있는 비산지하차도는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구간으로 2014년 9월 준공예정으로 공사기간에는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 북측 횡단보도가 남측으로 이설되고 지하차도 북편네거리 좌회전(서→북)을 허용한다. 공사구간 운행차량은 평리지하차도와 태평지하차도로 우회 운행해야 한다.

고성동사무소네거리와 달성네거리 사이에 있는 원대지하차도 역시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구간으로 2014년 8월 준공예정으로 공사기간에는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성동사무소네거리 남측에 횡단보도가 신설되고, 북편칠성남로에서 원대지하차도 방향 좌회전이 금지되므로 공사구간 운행차량은 태평지하차도로 우회 운행해야 한다.

칠성교네거리와 동인네거리 사이에 위치한 동인지하차도는 2014년 9월 준공예정으로 공사기간에는 6차로에서 3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칠성교네거리에서 동인지하차도방향과 동인네거리에서 칠성교네거리 방향으로 좌회전이 금지(노선버스 허용)되므로 동인지하차도를 통행하는 차량은 칠성지하차도로 우회 운행해야 한다.

신천네거리와 대구공고네거리 사이에 있는 신암지하차도의 경우에는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구간으로 2014년 9월 준공 예정에 있으며, 공사 기간에는 통행차로수를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한다. 이에 함께 신천네거리에서 대구공고네거리방향과 동신초교 삼거리에서 신천네거리 방향이 좌회전 금지(노선버스 허용)되므로 신암지하차도 통행차량은 인근 동대구역 네거리 및 신천동로로 우회 운행해야 한다.

대구시는 지하차도 동시 공사로 인한 교통문제 발생을 사전에 분석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처리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교통소통 T/F팀(팀장 교통정책과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공사가 마치는 2014년 이후에는 KTX 대구 도심구간 지하차도 대부분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됨으로써 대구 남북간 교통 흐름이 현재보다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노후 된 지하차도의 개체로 도시미관이 개선돼 대구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 최영호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공사로 인한 보도와 차로 축소 때문에 통행 불편은 불가피하지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우 기자  g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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